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에서 지난 13일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화천의 평화의집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2022년 연말연시를 맞아서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화천의 평화의집(원장 박재현)에 지난 8월 8일 임영웅 가수 데뷔기념일 기부에 이어 2번째로 700만원을 전달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1321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는 후원의 손길이 닿지않는 평화의 집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중증장애인들의 삶의질 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인으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임영웅을 응원하는 마음과 동시에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3년간 꾸준히 쪽방촌 도시락 나눔을 지속해오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한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팬덤의 모범세례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3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대상인 올해의 스테이지 뿐 아니라, AAA페뷸러스, AAA핫트렌드, 팬들이 뽑는 DCM인기상까지 총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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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