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열애설에 휩싸였던 이네스 드 라몬과 공식석상에 동행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바빌론'의 시사회 애프터 파티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이네스 드 라몬과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양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네스 드 라몬과 브래드 피트가 새해 전야를 함께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양측은 "아직 심각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안다"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은 지난달 콘서트를 함께 즐긴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브래드 피트가 전처인 안젤리나 졸리와 소송 중인 때라 말을 아꼈다.
이네스 드 라몬은 주얼리 브랜드 CEO로 브래드 피트보다 26세 연하다. 또 다른 할리우드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했으나 지난 5월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