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영화 ‘바비’의 첫 번째 풋티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 극장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16일(현지 시간) 워너 브러더스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 공개하며, 배우 마고 고비가 연기한 바비 인형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고 로비가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캐릭터를 십분 살려낸 모습이 담겨 있다. 늘씬한 인형 몸매에 시원한 미소가 시선을 붙잡는다.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바비’의 스토리는 아직까지 비공개 상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의 오랜 남자친구 장난감 켄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올해 초 영국 런던에서 제작을 시작했으며 7월께 전체 촬영이 마무리됐다.
‘바비’는 2023년 7월 21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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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너브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