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59번째 생일에도 새 애인과 함께였다.
19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전날 할리우드에서 새 여자 친구 이네스 드 라몬과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브래드 피트 옆 이네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한가득이다.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연일 데이트 목격담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한 측근은 “둘 사이가 심각한 사이는 아니지만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네스 드 라몬은 주얼리 브랜드 CEO로 브래드 피트보다 26세 연하다. 또 다른 할리우드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했으나 지난 5월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앞서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27세 연하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도 염문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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