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진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12.22 10: 04

롯데 자이언츠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함께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4400만 원을 적립해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020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롯데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HIT&LEDAS(히트 앤 레다스)'를 통해 적립한 기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의 하지정맥류 수술비와 정기검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과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참석했다. 전준우는 "투병 중인 분들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구단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2년 연속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병준 대표원장은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구단과 함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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