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천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26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정말 기분이 좋다”며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기부금 명세서를 게재했다.
이날 김재우는 “여러분들 덕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며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에 저희 부부의 부족한 마음을 담아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우는 “부디 내년에도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렸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우는 조유리와 지난 2013년 결혼해 SNS를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김재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