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셰어가 40살 연하 음반 제작자 알렉산더 에드워즈에게 선물 받은 반지를 공개했다. 이 반지는 약혼 반지로 추정되고 있다.
셰어는 새해 전야에 남자친구와 껴안고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약혼했다는 소문에 더욱 부채질했다. 두 사람이 사진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는 동안 에드워즈가 최근 셰어에게 선물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포착됐기 때문.
앞서 에드워즈는 셰어에게 크리스마에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고, 셰어가 이를 공개하면서 약혼설이 제기됐다.
이 반지는 25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고 셰어는 반지를 받은 후 약혼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셰어가 남자친구와 실제로 약혼했는지 부인하지는 않았다.
셰어는 지난해 11월 에드워즈와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처음 목격된 후 논란이 되고 있는 그의 연애를 옹호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1946년 생인 셰어는 1965년 소니 앤 셰어로 데뷔해 ‘Believ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1965년 소니 보노와 결혼해 1975년 이혼한 후 그렉 올맨과 결혼해 1979년 이혼했다. 슬하에 53세와 46세인 두 아들이 있다.
에드워즈는 가장 최근까지 모델이자 배우 앰버 로즈와 데이트를 했고 3살된 아들이 있다. 로즈는 에드워즈가2021년 8월 여러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비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