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의 ‘Same Scent’가 ‘2022 최고의 K팝’에 등극했다.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미니 8집 ‘MALUS’(말루스)의 타이틀곡 ‘Same Scent’(세임 센트)를 ‘2022 최고의 K팝’(The 79 Best K-Pop Songs of 2022)으로 선정했다.
틴보그는 ‘Same Scent’에 대해 “곡의 하이라이트에서 나오는 고혹적인 기타 사운드는 K팝 4세대 최고의 가수인 멤버 서호와 건희의 매력적인 보컬을 위한 길을 열어준다”면서 “언제나 대중을 끌어들이는 재능을 지닌 원어스에게 이번 음반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그룹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잘 보여 준다”라고 극찬했다.
원어스는 지난해 12월 ‘Same Scent’로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팝 트랙’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틴보그 ‘2022 최고의 K팝’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원어스는 ‘Same Scent’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이들은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군무에 섹시함을 더한 ‘아련 섹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최근 데뷔 후 첫 월드투어 ‘리치 포 어스(REACH FOR US)’의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원어스는 오는 1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