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모델 지지 하디드와 헤어지지 않은 채 배우 빅토리아 라마스와 데이트가 포착돼 '양다리 열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페이지식스 등의 미국 연예매체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여전히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독점적으로 데이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지난해 가을부터 열애를 시작해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또 다른 모델 빅토리아 라마스와 요트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지인을 만나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양다리 열애' 의혹이 제기됐던 상황. 그 뿐만 아니라 지지 하디드 또한 서로 독점적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게 알려진 것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각자의 일을 존중하되 연락을 유지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지 하디드는 모델 경력과 딸에게 주력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한 사생활을 존중받고자 한다는 것. 이에 공개적으로 열애와 동시에 비독점적인 데이트까지 즐기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행보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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