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9일 0시에 공식 SNS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콘셉트 포토 ‘Daydream’ 버전을 게재했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새 시리즈 ‘이름의 장’의 첫 에피소드로,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의 ‘Daydream’ 버전 콘셉트 포토는 백일몽에 도취된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한낮의 햇살이 내리쬐는 나무 아래 웃음을 터뜨리고 서로에게 기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비로우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나른하게 유혹에 빠진 청춘을 연상케 하는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다섯 멤버는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내 대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5월 발표한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았고, 미국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의 ‘빌보드 200 앨범’에 K-팝 4세대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차트인하는 등 ‘4세대 리더’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