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김한수 수석코치, 2023 두산 코치진 보직 확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3.01.13 15: 35

 두산 베어스(사장 전풍)가 13일 2023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1군은 새로 선임된 이승엽 감독을 필두로 김한수 수석코치, 정재훈·박정배 투수코치, 고토 고지·김주찬 타격코치, 조성환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코치(3루), 고영민 주루코치(1루),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천종민·조광희·유종수 트레이닝코치로 구성했다. 
이승엽 감독과 함께 김한수 수석코치, 박정배 투수코치, 정수성 작전코치, 세리자와 배터리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고토 코치와 조성환 코치도 각각 5년, 3년 만에 두산에 복귀했다. 김주찬 코치는 작전코치에서 타격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오른쪽)과 김한수 수석코치가 선수들의 수비 훈련을 주시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0.24 / dreamer@osen.co.kr

2군 퓨처스 팀은 이정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권명철·김상진 투수코치, 이도형·이영수 타격코치, 김우석 수비코치, 유재신·정진호 작전/주루코치, 조경택·김진수 배터리코치, 이광우 트레이닝 코치가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이영수 코치와 김우석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재활·잔류군은 지난해까지 1군 수석코치를 맡았던 강석천 코치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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