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이혼 2달만 재혼 전남편 칸예 웨스트 새 아내 “오랫동안 경멸했다”[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1.15 09: 29

킴 카다시안이 이혼 두 달 만에 재혼한 전 남편 칸예 웨스트 새 아내를 알고 보니 오랫동안 경멸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의 재혼에 공개적으로 반응하지 않았지만 한 소식통이 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칸예 웨스트의 회사인 이지 컴퍼니 직원으로 일했던 전 남편의 새 아내인 건축 디자이너인 비앙카 센소리를 오랫동안 경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내부자는 “킴 카다시안이 그녀(비앙카 센소리)를 싫어한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했다.

또한 이 매체는 칸예 웨스트와 결혼한 비앙카 센소리 가족의 반응도 전했다. 비앙카 센소리의 가족과 친척들은 칸예 웨스트를 가족으로 기쁘게 환영했다.
비앙카 센소리의 여동생은 “언니와 가족에게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지만 당분간 사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했다. 또 다른 친척은 “두 사람 모두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는 이번 주 초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증명서를 얻지 못했지만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는게 포착됐다.
비앙카 센소리는 2020년 11월 칸예의 회사 이지 컴퍼니에 입사했다. 두 사람이 언제 연애를 시작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2녀 2남을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11월 29일에 최종적으로 이혼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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