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부터 베이비몬스터까지, YG 남매의 활약이 기대되는 2023년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빅플랜이 가동될 2023년이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블랙핑크의 세계적인 행보에 이어, 막내라인 트레저 그리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까지 YG의 꽉 찬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는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랙핑크 이후 YG에서 4년 만에 내놓은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팀이다. 실력으로 팀의 정체성을 입증하면서 한 단계씩 꾸준히 성장하는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탄탄하게 갖춘 팀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트레저는 지난 해 2개월 동안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28일과 29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 입성해 스페셜 공연을 진행하다. 이어 3월부터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 몰이에 나선다.
트레저는 공연을 통해서 실력과 탄탄하게 쌓아올린 성장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팀으로 꼽히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 든든한 YG의 막내라인이다.
트레저와 함께 올해에는 베이비몬스터라는 신인 걸그룹이 YG의 플랜에 주축이 되고 있다.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YG의 신인 걸그룹으로, 4년간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최종 정예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10대로 이뤄진 베이비몬스터는 새해부터 데뷔를 예고했고, 15살 멤버 하람과 아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베이비몬스터는 양현석 프로듀서를 비롯해 블랙핑크, 위너 등 YG 사단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팀이다. 공개된 멤버들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향후 ‘올라운더’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된다. 베이비몬스터는 론칭 티저 콘텐츠만으로도 4000만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모두 양현석 프로듀서의 총괄 지휘 아래 올해 더욱 탄탄한게 존재감을 쌓아올릴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본업으로 복귀한 양현석 프로듀서는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론칭을 진두지휘하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핑크 이후 처음 론칭하는 걸그룹인 만큼 양현석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YG 정통 걸그룹의 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블랙핑크의 세계적인 행보와 더불어 이들의 후배 그룹이라는 점만으로도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블랙핑크를 키워낸 양현석 프로듀서의 지휘로 더욱 압도적인 팀의 탄생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