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터 입고 센터 차지한 유강남과 센스 넘친 노진혁과 한현희의 유쾌한 입단식 [O! SPORTS]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3.01.19 18: 40

19일 오전 롯데호텔부산에서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 유강남, 한현희의 입단식이 열렸다. 
LG 트윈스에서 FA 자격을 얻은 유강남은 지난해 11월 4년 총액 80억 원에 계약했다. 통산 1030경기를 뛰며 타율 0.267 103홈런 447타점을 기록한 유강남은 최근 5시즌 연속 950이닝 이상을 뛴 유일한 포수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NC 다이노스 출신 내야수 노진혁은 4년 총액 50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통산 801경기에 나서 타율 0.266 71홈런 331타점 OPS 0.761을 기록한 노진혁은 최근 3시즌 0.800이상의 OPS를 기록했고, 5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2루타를 생산하는 등 타격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한현희는 계약금 3억, 보장 연봉 15억 최대37억, 총액 40억의 FA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1라운드로 넥센히어로즈(現 키움히어로즈)에 입단한 한현희는 통산 416경기에 나서 65승 43패 8세이브 105홀드를 기록했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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