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설연휴에 남편과 여행을 떠났다. 맏며느리인 그가 시댁에서 용돈까지 받고 여행을 간 것.
하재숙은 지난 20일 “매일 쉬지만 좀 더 쉬고 올게요”라며 “맏며느리 다녀와서 맛난 거 해드..사드릴게요. 용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하재숙은 제주도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서 짐을 가득 싣고 체크인을 하려고 기다리는 모습이다.
보통 설연휴에 맏며느리가 시댁에서 보내며 음식을 하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하재숙은 이런 관습을 깨고 여행을 떠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올해 43살인 하재숙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