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더프가 전 남친 조엘 메이든 가족과 이웃이 됐다고 자랑했다.
힐러리 더프는 26일(현지시각) ‘왓 해픈스 라이브’에 출연해 전남친 조엘-니콜 리치 부부와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힐러리 더프와 조엘 메이든은 2000년대 초반 2년 반 정도 교제한 사이다. 현재는 각자 다른 사람과 가정을 꾸린 상태.
힐러리 더프는 “사람들이 놀랐던 것 같다. 하지만 조엘 부부와 우리 부부는 이웃이다. 자주 어울린다. 최근엔 니콜 리치가 와인을 마시러 오라더라. 그날 니콜 리치는 8시에 잠들었다. 하이킹도 같이 다닌다. 아주 사랑스러워”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힐러리 더프는 2010년 8월 아이스 하키 선수인 마이크 컴리에와 결혼했다. 하지만 2012년 아들 루카를 출산한 후 2014년 1월부터 별거하다 2년 뒤인 2016년 1월 이혼했다. 2019년엔 매튜 코마와 재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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