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숀 펜이 29세 연하의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한국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숀 펜(62)은 최근 아트 갤러리 디렉트 타르카 러셀(33)과 미국 산타 모니카의 한 고급 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다.
외신은 “두 사람이 근사한 저녁을 먹은 후 무척 기분이 좋아 보였다"라며 "러셀은 빨개진 볼은 손바닥으로 잡은 채 이동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숀 펜은 32세 연하의 호주 호주 출신 배우 레일라 조지와 지난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2020년 7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하지만 2년간의 짧은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
이후 그는 다시 29세 연하의 여성과 염문설이 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숀 펜은 앞서 가수 마돈나와 1985년 결혼해 1989년 이혼했으며, 이어 1996년 배우 로빈 라이트와 결혼했다가 2010년 갈라섰다.
두 번의 이혼 후 그는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샤를리즈 테론과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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