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지젤 번천과 이혼한 NFL스타 톰 브래디가 이혼 과정에서 15파운드(6.7kg)가 빠진 사실이 전해졌다.
최근 ESPN NFL 기자 제프 달링턴은 “15파운드의 체중 감량에 직면한 톰 브래디의 신체가 위험에 처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톰 브래디의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톰 브래디는 너무 말랐다”, “전혀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 “건강이 우려될 정도로 마른 모습”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상태를 지적했다.
앞서 지젤 번천은 2009년 2월 결혼해 부부로 인연을 맺어 아들 벤자민 레인 브래디,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를 슬하에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지젤 번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톰 브래디와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혼 사유는 브래디는 당초 은퇴하고 가정 생활에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번천과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번복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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