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42)이 톱 영화배우와 비밀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제시카 심슨은 1일(현지시간) 출판된 책에서 어마어마한 영화 배우와 비밀리에 사귀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해당 배우와의 섹시하면서도 '모욕적인' 관계를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2001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이 '핫'한 톱스타의 시선을 두고 "그는 눈으로 나를 훑어봤다"라고 말했다.
심슨은 이 배우의 번호를 받았지만, 당시 싸우고 헤어졌던 가수 닉 라세이와 다시 화해했고 전화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닉 라셰이와 2006년에 이혼했고, 심슨은 이후 미국 베벌리 힐스 호텔에서 그 배우와 키스를 나누었다. 심슨은 곧 그에게 빠져들었다.
해당 배우는 당시 심슨에게 자신과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고 말했다.
심슨과 그 배우는 클럽, 두 사람의 공통된 친구의 집, 심지어 영화 촬영장에서도 어울렸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더 심슨은 자신이 콜걸처럼 느껴졌다고.
심슨은 그의 개인 출입구를 통해 호텔에서 그를 만났던 것을 기억하고 그의 방으로 가기 위해 불 계단을 올라갔는데, 나중에 그녀는 그것이 자신을 숨기기 위한 것을 깨달았다고.
심슨은 이에 대해 "어린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 할 선택이 아니었다"라고 썼다.
심슨은 이 톱배우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심슨은 닉 라세이와 이혼 후 2014년 NFL 선수 에릭 존슨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에이스(9), 딸 맥스웰(10)과 버디(3)를 낳아 키우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제시카 심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