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딸이 행사장에서 출입제한 굴욕(?)을 맛봤다.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은 2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진행된 마크 제이콥스 패션쇼 행사장에 나타났다. 그런데 정확히 오후 6시에 도착한 탓일까? 관계자는 그의 출입을 막아섰다.
틱톡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루데스 레온은 추운 날씨에도 청재킷을 반만 걸친 채 노출을 불사했다. 위아래 청청 패션을 완성하며 위풍당당하게 행사장 입구로 걸어갔지만 관계자들에 의해 갈길이 막혔다.
이때문에 루데스 레온은 추위에 떨며 대기했다. 파파라치들과 팬들이 그가 마돈나 딸이라고 소리쳤지만 관계자들은 요지부동. 루데스 레온은 계단에 올라서서도 행사장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민망하게 서 있을 뿐이었다.
루데스 레온은 카를로스 레온과 마돈나 사이에서 1996년에 태어났다. 마돈나는 그 외에 로코, 데이비드, 머시 제임스, 에스테레와 스텔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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