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변한 얼굴에 팬들 충격 "무슨 짓했나..혼란스러워" [65회 그래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2.06 15: 42

팝스타 마돈나(64)의 '새로운' 얼굴이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6일(한국시간) 오전 제 65회 그래미 어워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가운데 마돈나의 변한 얼굴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64세의 마돈나는 이날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를 소개하기 위해 참석했다.

킴 페트라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언홀리'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하며 수상소감으로 마돈나를 언급했다. 그는 “LGBT 권리를 위해 싸운 마돈나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 여기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 같이 존경받는 마돈나는 하지만 얼굴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
"마돈나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야?", "실제 마돈나가 아니라 마돈나를 흉내를 내는 사람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 반면 "그래도 마돈나는 나의 여왕", "수술하든 뭘 하든 그건 마돈나 마음" 등 마돈나를 옹호하는 의견들도 존재했다.
마돈나의 달라진 얼굴과 성형은 꾸준히 논란이 돼 왔다.
할리우드 유명 성형외과 의사들은 매체를 통해 "그녀의 얼굴은 정말 과장된 'V'자 모양이다", "볼이 너무 높다. 광대뼈가 과잉 필러 때문에 더 두드러진다", "그녀의 피부가 뒤로 당겨지고 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얼굴 주름도 눈 모양을 바꾸는데 그녀의 눈은 '뒤로 당겨진' 것처럼 보인다", "마돈나가 자신의 머리 관자놀이에 필러를 주입한 것으로 보인다" 등이라고 마돈나의 얼굴을 분석했다. 
한편 마돈나는 1992년 발매해 논란을 일으켰던 사진집을 30여년만에 재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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