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주현영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전해왔다"고 11일 밝혔다.
주현영이 보내온 성금은 지진 피해 극복에 필요한 구호물자 확보 및 피해 지역 재건과 회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주현영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브리지는 현지에서 필요한 구호 물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한편 피해 지역의 재건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배우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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