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릭스, ML 통산 107홈런 타자 곤잘레스 영입...등번호 8번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02.15 15: 23

마윈 곤잘레스(34)가 일본 무대에 진출한다. 
일본 스포츠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15일 인터넷판을 통해 “오릭스 버팔로스는 15일 메이저리그 통산 107홈런을 자랑하는 마윈 곤잘레스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8번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곤잘레스는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등에서 뛰었다. 통산 1138경기에 나서 타율 2할5푼2리(3526타수 888안타) 107홈런 415타점 420득점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년 12홈런을 터뜨리는 등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017년 23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양키스 소속으로 85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5리(184타수 34안타) 6홈런 18타점 20득점에 그쳤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