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부석순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1위를 하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부석순은 방송 출연 없이 MBC M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또다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부석순은 공식 SNS에 “거침없이 나아가는 부석순, 캐럿(팬덤명)들이 있어 힘이 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부석순은 활력이 필요한 운동시간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인 ‘SECOND WIND’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라는 괄목할 이정표를 남겼다.
생활 속에 느끼는 갈증과 같이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1위 자리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인 ‘핫 100’(Hot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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