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셋 낳고 불륜하더니..메간 폭스, 연하남 외도에 뒤통수 맞았나?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2.19 15: 07

아들 셋을 낳고도 연하남에게 빠져 이혼을 택했던 메간 폭스가 이번엔 버림 받게 생겼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와 연하 래퍼 머신 건 켈리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메간 폭스가 약혼자 머신건 켈리의 휴대전화에서 문자와 다이렉트 메시지 등 외도 증거를 찾았다는 것. 심지어 외도 추정 기간은 이들이 본격적으로 만난 2020년부터다.
메간 폭스는 13살 연상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010년 결혼했다. 2년 뒤 큰 아들을 낳았고 이후 둘째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둘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그런데 그해 8월, 메간 폭스가 셋째 아들을 갖게 되자 둘은 이듬해 4월 이혼 신청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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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재결합한 두 사람은 세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갔다. 하지만 2020년 5월, 또다시 두 사람의 파경설이 불거졌고 코로나19로 남편과 떨어져 있던 메간 폭스가 연하의 래퍼 머신건 켈리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돼 더욱 논란이 일었다. 
당시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와 이혼 후 “메간 폭스와 머신건 켈리의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구”라고 두둔했지만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와 공개 데이트를 하며 외도 혹은 환승 연애를 스스로 인정했다.
그랬던 메간 폭스가 이번엔 머신 건 켈리에게 당한 모양새다. 메간 폭스는 최근 머신 건 켈리와 찍은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고 연인의 불륜을 의심하는 내용의 가사인 비욘세의 노래 'Pray You Catch Me'를 언급하고 약혼 반지를 뺀 근황을 인증했다.
이와 관련해 측근은 “두 사람은 헤어졌다. 하지만 메간 폭스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머신 건 켈리는 화해하고 싶어 하는 걸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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