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 재회 아본단자-김연경..’페네르바체 인연 V리그서 계속된다’ [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3.02.19 23: 04

흥국생명 신임 감독 마르첼로 아본단자가 흥국생명 원정 경기를 찾아 응원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8, 25-17, 25-23)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마르첼로 아본단자 신임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김연경은 튀르키예리그에서 뛰던 시절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활약한 기억이 있다.
비자 등 서류 작업을 마치지 못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아본단자 감독은 팀의 승리 이후 코트로 내려가 김대경 감독대행 등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하고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6년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감독과 선수로 함께 뛰었던 두 사람의 반가운 만남을 만남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3.02.19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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