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톱모델 지젤 번천이 톰 브래디와 이혼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브라질 축제를 즐겼다.
지젤 번천은 19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3 리우 카니발’ 현장에 나타났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브라톱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채 페스티벌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축제를 즐기는 영상 콘텐츠를 잔뜩 올렸다. 지젤 번천은 거리 퍼레이드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가 하면 관중들과 소탈하게 함께 뛰며 축제를 만끽했다.
지젤 번천은 NFL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톰 브래디와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아들 벤자민 레인 브래디,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를 낳았지만 결혼 13년 만에 싱글이 된 그는 누구보다 솔로 라이프를 누리고 있다.
한편 톰 브래디는 지젤 번천과 헤어진 지 4개월 만인 최근 자신의 SNS에 '사랑은 거래가 아니다. 당신의 감정의 특정한 활기와 달콤함'이라고 적힌 비밀스러운 게시물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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