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운동화 미반납 루머에 “허위 사실, 명예훼손 고소 준비중”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2.24 10: 58

그룹 엑소 수호가 허위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A씨는 자신의 SNS에 운동화 사진과 함께 300켤레 이상의 운동화를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네티즌은 A씨가 과거 엑소 수호를 담당했던 스타일리스트라며 해당 아티스트가 수호라고 추측했다.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의 신제품 팝업 오픈 이벤트가 열렸다. <br /><br />이날 행사에는 수호(EXO), 설현(AOA), 김나영이 참석했다. <br /><br />EXO 수호가 포토타임을 하고있다./ksl0919@osen.co.kr

이와 관련해 수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온라인상에 수호로 추측되어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수호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당사 아티스트를 연상시킬 수 있는 내용을 게시한 부분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며, 이와 관련된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서도 강경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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