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4박 5일 여행에 베개부터 수영복까지! 바리바리스타 나가신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2.24 22: 28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제주도 여행 짐을 공개했다. 
24일, 혜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혜리의 왓츠인마이캐리어! (feat. 혹시몰라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그는 4박 5일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며 말과 달리 큰 캐리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아니, 겨울 옷이라서 너무 부피가 큰 거야. 그래서 다 넣어버렸어"라면서 캐리어를 연 다음 쑥스러운 듯한 웃음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혜리, 4박 5일 여행에 베개부터 수영복까지! 바리바리스타 나가신다

그는 캐리어에서 가장 먼저 낮은 베개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리는 "제가 높은 베개는 못 쓴다. 그래서 조그마한 베개를 가져왔다"고 설명, 제작진은 "혜리 방에 있는 꿀잠 베개 맞냐. 그건 인정이다"라고 반응했다.
혜리, 4박 5일 여행에 베개부터 수영복까지! 바리바리스타 나가신다
이후 혜리는 코트, 잠옷에 이어 "자쿠지 같은게 있어서 수영복을 새로 구매해서 왔다"면서 "입은 건 못 보여 드리니까 수영복만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한 뒤 수영복을 몸에 대 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 혜리는 캐리어에 세면도구 파우치, 메이크업 파우치, 신발, 옷 등 다양한 소지품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혹시 모르니까 다 챙겼다. 저는 없으면 불안하니까 다 챙기는 편이다"라더니 결국 "너무 많이 챙기기는 했다"고 인정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 ㅋㅋㅋㅋㅋㅋ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 5일 여행갈때는 이민가는 마음으로 짐을 챙긴다 메모메모", "딱 나^^ 나 완전 바리바리 다 싸가는데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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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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