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27살 싱글맘' 지지 하디드와 관계 재점화..친구 생파 참석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2.25 07: 55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나란히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화제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가 얼마 전 조용히 헤어졌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탈리아 수도에서 밤을 즐기면서 적어도 친구로서 여전히 서로를 만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페이지식스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현지 시간으로 자정쯤 도착했고 약 1시간 후 서로 10분 이내에 자리를 떴다.

이에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됐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하디드와 디카프리오는 매거진 편집장 에드워드 에닌풀(Edward Enninful)의 생일을 축하하는 대규모 단체 만찬의 일부였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들에는 켄달 제너 다코타 존슨 등이 있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이 가까워보였다며 "그들을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파파라치들이 자신들을 발견했다는 것을 깨닫고는 스트레스를 받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디카프리오는 다른 친구와 함께 밤을 지새웠고, 하디드는 다음 아침 일찍 예정된 밀라노 패션 위크 스케줄 때문에 집으로 갔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지난 해 가을 내내 다양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러나 그 해 12월 하디드의 측근은 싱글맘인 그가 딸에 집중하고 있기에 디카프리오와의 진지한 관계 발전이 어렵다고 귀띔했다.  디카프리오 역시 관계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 천천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지만, 두 사람은 곧 흐지부지 헤어졌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런 와중에 디카프리오는 꾸준히 ‘25세 이하’의 금발 모델과 염문설에 휘말리고 있는 중이다. 하디드는 27세 싱글맘이라 디카프리오의 열애 패턴을 깬 유일한 여성으로도 주목받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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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지 하디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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