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이 데뷔 19주년을 맞았다.
25일 남지현은 “오늘 촬영 끝나자마자 19주년 축하를 받았다! 스태프 분들께서도 박수를 쳐주셨다! 행복한 퇴근길이다. 가서 얼른 자야지”라며 촬영을 마친 후의 모습을 보였다.
남지현은 이날 데뷔 19주년을 맞아 스태프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남지현은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올해로 데뷔 19주년이 됐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살이지만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연예계 생활을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남지현의 데뷔 19주년에 동료 연예인들도 놀랐다. 수지는 “19년?”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고, 김고은은 “선생님 축하드려요”라고 말했다. 다른 연예인들도 “19주년....”이라며 아직 30살도 안 된 남지현의 연예계 경력에 놀랐다.
남지현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로비스트’, ‘대왕세종’, ‘선덕여왕’,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엔젤아이즈’,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작은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