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아이돌' 초코파이브와 거리의시인 노현태가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SSCM)는 1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 2023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차경환 회장과 여지윤 부회장, 그리고 박광성 감사위원, 거리의시인 노현태, 황수경,박영애자문위원과 박천화,문향숙 이사가 참석했다.
여지윤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차경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영애 자문위원의 축시가 이어졌다. 더불어 이날 출범식에서는 초코파이브가 2023년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임원으로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 박광성총장이 감사위원으로, 사회복지사 겸 래퍼로 활동중인 거리의시인 노현태, 황수경 배우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초코파이브는 정혜인(5학년), 김가빈(4학년), 신시우(3학년), 이태인(4학년), 신현서(5학년), 전설희(4학년), 김지수(3학년) 로 구성된 그룹이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며, 쪽방촌에 한끼식사 나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한끼식사 지원 기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 선사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선행 기부 릴레이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또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는 2017년부터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사랑의 마법학교'로 학교 폭력 예방 운동을 펼쳐왔다. 역대홍보대사에는 임영웅, 황인선, 바리톤 장철준,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등이 위촉돼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초코파이브는 3월중 세 번째 음원 '스트레스팍팍'을 준비중이다. 거리의시인 가수 노현태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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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현태, 스위치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