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네스 팰트로(50)가 자신이 건조한 피부로 고생한다며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레티놀 대체제'와 함께 오일을 사용한다고 뷰티 팁을 공개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새 비디오에서 특히 추운 겨울 동안 오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팰트로는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금발 머리를 뒤로 젖히고 최소한의 화장을 한 민낯에 가까운 얼굴을 하고 있다.
유명 라이프 브랜드 '구프'를 운영 중인 펠트로는 "내 피부는 정말로 정말로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난 항상 얼굴에 오일과 보습제를 계속해서 바른다"라고 말했다. "내가 우리 얼굴 오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지금쯤은 모두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것을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한다"라고 덧붙였다.
레티놀 대체제와 함께 이른바 '얼굴에 쏟아붓는' 오일이 자신의 뷰티 비밀이라고 소개한 것이다.
그는 50세보다 적어도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1972년생인 팰트로는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한 후 영화 '세븐', '셰익스피어 인 러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어벤져스’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더인 크리스 마틴과 2004년 결혼했다. 하지만 10년 만인 지난 2014년 3월 헤어졌고 아들 모세 마틴과 딸 애플 마틴을 키우고 있다.
이후 드라마 '글리6'의 프로듀서 겸 작가인 브래드 팰척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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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