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 마친 하성 킴, 이제는 WBC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3.02.28 13: 32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시범경기.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202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샌디에이고 김하성이 경기를 준비하며 본인만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02.25 /jpnews@osen.co.kr
김하성은 이날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뒤 7회 이닝 시작 전 교체됐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다저스에 6-7 재역전패를 당했다.
전날(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한 김하성은 이날까지 시범경기 3게임을 소화했다. 마지막 2경기 연속 안타로 8타수 3안타 타율 3할7푼5리 2타점 2득점 1볼넷의 성적을 내며 WBC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하성의 인터뷰 모습, O! SPORTS 영상에 담았다. 2023.02.28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