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가 북미 개봉을 앞당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예상보다 일찍 전세계 극장에서 개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개봉일을 4월 7일로 정했으나, 이틀 빠른 4월 5일로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내달 5일 북미 개봉과 함께 중국, 호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영국, 아일랜드 등 60개국 이상에서 개봉한다. 일본에서는 4월 28일 출시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처음 발표됐을 당시, 지난 2022년 12월 21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올 봄으로 연기됐던 바. 그러나 한국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이 영화에는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세스 로건, 찰리 데이 등의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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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