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가 35세 연하 새로운 남성과 데이트 중이다.
그 주인공은 복싱 코치 조쉬 포퍼. 페이지식스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기 전날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남자친구 조슈아 포퍼의 경기를 지켜봤다.
마돈나는 맨해튼의 웨스트 사이드에 있는 클래식 카 클럽에서 조슈아 포퍼가 시합하는 것을 보기 위해 링 옆에 앉았고, 당연히 그가 이겼다.
한 소식통은 "마돈나는 패자와 데이트하지 않는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마돈나의 비주얼이 너무 좋아 놀랐다며 "그녀의 필러가 정착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5회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마돈나는 성형수술 부작용이 의심될 정도로 심하게 달라진 얼굴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많은 네티즌은 마돈나에게 성형과 관련된 악플을 쏟아냈다. 마돈나는 이에 '나이든 여성에 대한 혐오'라고 일침을 가하면서도 처음으로 성형했음을 인정, 며칠 후 "부기가 가라 앉으니 귀엽지?"란 글과 근황 사진을 공개했던 바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최근 마돈나가 29세로 35세 연하인 조쉬 포퍼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언론은 그가 첼시 체육관에서 마돈나의 아이들 중 한 명을 훈련시켰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앞서 조쉬 포퍼보다 어린 23세의 모델 앤드류 다넬과 사귀다가 헤어졌다.
/nyc@osen.co.kr
[사진] 조쉬 포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