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가 또다시 울버린 역할을 탐냈다.
5일(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항상 울버린을 연기하고 싶다”며 히어로 연기에 대한 갈망을 내비쳤다. 울버린은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배우 휴 잭맨이 훌륭하게 소화한 캐릭터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울버린 캐릭터를 자주 언급하며 욕심을 내비쳤던 바다. “항상 울버린을 연기하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 팬들 또한 그의 얼굴에 울버린 캐릭터를 입힌 팬아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의 대표작은 ‘존 윅’이 됐다. 오는 4월에도 ‘존 윅4’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쓰러트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간 '존 윅' 시리즈는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으로 총 5억 8천만 달러(7277억 8400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번 '존 윅4'의 개봉으로 시리즈 수익 10억 달러를 넘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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