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73살이라고?'
베라 왕이 변치 않은, 아니 더 젊어진 외모를 뽐내며 여성들을 위한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패션계의 거장 베라 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지지하기 위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 모두를 위한 평등을 받아들이자! 우리는 함께 계속해서 더 큰 차이를 만들고 다양성, 포용성, 그리고 평등을 축하할 수 있다! #베라왕 #세계 여성의 날"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베라왕의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 검은 긴 생머리에 청순함을 자아내며 블랙룩과 진주목걸이 패션으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베라 왕은 평등과 다양성의 열렬한 지지자이다.
한편 나이가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그의 젊은 외모는 항상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사진에는 항상 "비결이 무엇인가?", "당신은 해마다 점점 더 젊어진다", "너의 모습은 비현실적이야! 굉장해요!!", "말이 안 나온다", "뭔가 비밀이 있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베라 왕은 전세계 셀럽들이 사랑하는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배우 손예진이 지난 해 3월 배우 현빈과 올린 결혼식 2부에서 선보인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한 드레스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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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라 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