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임신 중인 리한나가 오스카 레드카펫에 떴다.
리한나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둘째를 임신 중인 그는 블랙 레더 롱 드레스로 만삭의 D라인을 그대로 노출했다.
이날 리한나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주제가 ‘Lift Me Up’으로 ‘Best Original Song’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레드카펫 위에서도 위풍당당한 블랙 포스를 뿜어내며 멋진 임산부임을 입증했다.
한편 리한나는 2020년 말부터 만난 남자 친구 에이셉 라키와 결혼식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첫 아들을 낳았는데 곧바로 둘째를 임신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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