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 배우 조지환이 연극 '검사반점'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기획사 안녕컴퍼니와 극단 훌륭한이 함께 휴먼코미디 연극 '검사반점'을 개업한다.
'검사반점'은 안녕컴퍼니 구찬영, 주희중 대표와 극단 훌륭한이 공동제작을 맡고, 대학로 대표 연기파 배우 조지환, 김동현이 큰아들 오대식 역할에 더블 캐스팅됐다. 이어 오랜 관록의 김미준, 하성훈, 김연수, 조진욱, 방희진, 전민옥, 주희중, 신유진 배우가 출연하며, 박아정이 작가 및 연출을 맡았다.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연극 '오백에삼십'을 집필한 박아정 연출 특유의 깊고 진한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봄날의 큰 감동과 빅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사반점'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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