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매력이 할리우드까지 강타했다.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챌린지 열풍이 바다를 건너 할리우드까지 강타했다.
지난달 6일 첫 싱글 앨범 ‘SECOND WIND’를 발매한 부석순은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중심으로 ‘파이팅 해야지’ 챌린지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독성 강한 노래에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다양한 버전의 챌린지 영상을 탄생시켰고, 부석순이 공식 활동을 종료한 뒤에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파이팅 해야지’ 챌린지에는 동료 세븐틴 멤버를 비롯해 이영지, 이석훈, 트레저, 황민현, 박재범, 방탄소년단의 슈가, 백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과 연준, 르세라핌의 홍은채, 비비지의 신비와 엄지, 지코, 뉴진스의 하니와 해린, 김재중,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과 이서연, 페더 엘리아스, 트와이스의 모모와 지효 등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에는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가너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엠마 마이어스와 함께 ‘파이팅 해야지’ 챌린지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니퍼 가너와 엠마 마이어스는 노래 없이 구령에 맞춰 ‘파이팅 해야지’ 안무를 커버했다. 에너제틱한 안무에 맞춰 통통 튀는 에너지를 보였고, ‘파이팅 해야지’의 포인트 안무를 정확하게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제니퍼 가너는 엠마 마이어스와 함께 참여한 ‘파이팅 해야지’ 챌린지를 공개하면서 동시에 세븐틴 전원이 참여한 챌린지 영상도 공유, 할리우드 ‘캐럿’임을 증명했다.
부석순은 ‘파이팅 해야지’로 음악 방송 8관왕에 올랐다. 공식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방송 출연 없이 8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SECOND WIND’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