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맥컬리 컬킨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들은 맥컬리 컬킨과 아내 브렌다 송이 지난해 둘째 아들 카슨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출산 시기는 크리스마스보다도 전이다. 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이 비밀리에 둘째를 낳고 키워오고 있던 것이다.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으로 출연하며 아역 배우 시절부터 스타덤에 올랐다. 브렌다 송은 태국계 미국인으로 디즈니 작품들에 출연하며 같은 아역배우로 주목받았다.
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은 2017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4월 첫째 다코다를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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