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던 가수 겸 사업가 블랙 차이나가 필러 용해 시술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블랙 차이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얼굴 필러를 다 녹여서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그녀는 영상을 통해 필러를 녹이는 과정을 공개했다.
앞서 블랙 차이나는 가슴과 엉덩이에 넣었던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던 바.
이날 블랙 차이나는 미국 LA의 한 메티컬에 도착해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내 뺨과 턱선에 넣었던 필러를 녹이는 중”이라며 “모든 게 나와야 한다. 근데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녹이는 주사를 맞을 때) 많이 따끔거린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렇지 않다. 빨리 가고 싶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블랙 차이나는 “저는 신선하고 깨끗하게 시작하고 싶다”며 “필러를 받고 싶어 하는 소녀들에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지 않겠지만 내 얼굴에서는 좀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 purplish@osen.co.kr
[사진] Blac Chyna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