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29)가 감독 여자친구과 헤어진 지 6개월만에 새로운 상대와 열렬히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데일리메일의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일본 도쿄의 한 거리에서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우스키(31)와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새로운 로맨스 관계를 드러냈다.
해리 스타일스와 10살 연상인 감독 겸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는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서로 다른 우선순위'가 있다는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록 이 두 사람이 여전히 '좋은 친구'라고 주장하지만, 지난 달에 해리 스타일스가 미스터리한 여성과 새롭게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불거졌던 바다.
해리 스타일스와 라타이코우스키 이번 주에 일본에서 함께 밤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현재 전세계 투어 공연 중이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와 올리비아 와일드는 영화 '돈 워리 달링'에서 주연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2년 동안 함께 지내다가 헤어졌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이 때문에 불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올리비아 와일드가 해리 스타일스와 사귀기 위해 슬하에 아이 둘을 둔 파트너 배우 제이슨 수데이키스와 9년여만에 헤어졌다는 것. 특히 올리비아 와일드의 가정부가 폭로에 나서 파장을 더했던 바다.
에밀리 라타이코우스키는 지난 해 9월 영화 제작자 전 남편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와 이혼을 신청했다.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의 불륜이 이혼 사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앞서 배우 브래드 피트와도 염문설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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