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훅' 언더독 반란은 없나…위너팀 연승에 고개 숙인 루저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30 17: 30

'언더독의 반란'은 결국 없는 걸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는 30일 오후 ‘방과훅’ 10회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방과훅’ 10회에서는 지난 9회에 이어 위너팀과 루저팀 사이 6대6 팀전 경기가 이어진다.

'방과훅' 언더독 반란은 없나…위너팀 연승에 고개 숙인 루저팀

총 6개의 대진 가운데 첫 번째 경기에선 위너팀이 이긴 상황. 뒤를 이어 △마석고 한지훈 vs 대성중 박진우 △아산고 한운성 vs 오금고 이한휘 △진해고 김병욱 vs 인천남동고 이승훈 (위너팀-루저팀 순) 간의 경기가 공개된다.
루저팀 멤버들은 분전을 이어가지만 쉽지 않은 상황 속 발목 부상까지 입는 지원자가 나오는 등 아쉬움을 자아낸다.
교장 선생님 역할을 맡고 있는 멘토 윤형빈 역시 부상을 입고 나오는 루저팀 선수에게 누구보다 먼저 다가가 "발목이 왜?"라고 물으며 안타까운 내색을 내비친다.
다음주 공개되는 ‘방과훅’ 11회에서는 두 경기만이 남은 6대6 팀전 최종전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방과훅’은 IHQ와 로드FC가 손잡고 만든 청소년 격투 리얼리티 콘텐츠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로드FC 데뷔 특전과 3000만 원의 격투 장학금이 지급된다. <방과훅>은 매주 목요일 바바요를 통해 공개된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숏폼 중심 OTT다. 현재 구독자 수는 35만을 넘긴 상태다. 회원 가입만으로도 ‘방과훅’을 포함한 약 7000편의 IHQ·바바요 오리지널 콘텐츠(자체 제작 프로그램)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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