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조 알윈과 6년 열애 끝 결별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4.09 09: 29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남자친구 조 알윈과 결별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이 몇 주 전 결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은 원만했고 드라마틱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이들의 관계 변화는 얼마 전에 일어났다. 이 때문에 조 알윈이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의 어떤 공연에서도 포착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콘서트 투어 ‘The Eras Tour’를 진행 중인 상황. 최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두 사람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갑작스러운 결별설에 팬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배우 조 알윈은 지난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6년 넘게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연애를 이어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사람이 약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조 알윈은 ‘Folklore’, ‘Evermore’, ‘Midnights’ 등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에 William Bowery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발표한 ‘Lavender Haze’에 조 알윈과의 6년 간의 로맨스를 녹여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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