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태양의 새 앨범에 참여한다.
11일 OSEN 취재 결과, 블랙핑크 리사는 오는 4월 말 발매 예정인 태양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리사는 피처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태양과 리사는 YG에서 한솥밥을 먹던 돈독한 선후배 사이로, 이번 태양의 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리사는 블랙핑크와 솔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댄스 실력과 매력적인 랩 스킬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리사는 지난 2021년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의 싱글 ‘SG'에 참여한 바 있지만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아티스트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그 결과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태양은 앞서 지난 1월 발표한 신곡 'VIBE'(Feat. Jimin of BTS)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과 처음으로 협업해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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