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서예지→이준호·김태리..‘백상’ 틱톡 인기상 투표 시작, 영광의 주인공은?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4.18 15: 52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가 18일 시작된다.
18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4월 18일 오전 11시(이하 한국 시간)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9일간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V·영화 부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34명, 여자 31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9일간의 투표를 마친 뒤 최다 득표한 남·녀 각각 1인이 틱톡 인기상을 수상한다.

투표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앱에서 진행된다. '백상예술대상' 혹은 'Baeksang2023'을 검색한 후 투표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할 수 있다.
계정당 1일 4표까지 투표가 가능하고, 투표 페이지를 공유할 시 1일 1표 추가 제공, 틱톡에 친구를 초대하면 제한없이 추가로 5표가 제공된다. 또 '#백상작품이모지' 챌린지 참여시 1표(이벤트 기간 내 1회 한정)가 생긴다.
앞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수상자는 김선호와 서예지가 받았다. 지난해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은 이준호와 김태리가 수상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4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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