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오, 김주연, 임수정 여자부 각 체급 1위 달성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4.21 16: 34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1일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60kg 이하)김채오(괴산군청), 국화급(70kg 이하)김주연(화성시청), 무궁화급(80kg 이하)임수정(영동군청)이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매화급(60kg 이하)경기에서 김채오(괴산군청)가 오채원(용인대)을 안다리와 들배지기 기술로 승리하여 2-0으로 매화급 1위를 하였다.
국화급(70kg 이하)경기에서는 김주연(화성시청)이 강지현(괴산군청)을 상대로 안다리로 한 점내주었지만 연속 뿌려치기를 성공시키며 2-1로 국화급 1위를 하였다.

이어진 무궁화급(80kg 이하)경기에서 임수정(영동군청)이 김다영(괴산군청)을 상대로 내리 잡채기를 사용하여 2-0으로 무궁화급 1위를 하였다.
한편 이날 열린 초등학교부 개인전 경기에서는 강인웅(증평초등학교)이 홈그라운드인 증평에서 용장급(55kg 이하)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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