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가 하위나이트와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9R 홈 경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산 이종걸 대표이사와 하위나이트 이주현 대표가 자리에 참석했다.
하위나이트는 2017년 2월 경기도 안산시를 연고로 창단한 안산시 최초 축구 독립구단이다. 축구선수나 일반인이지만 축구선수가 꿈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며 끊임없이 축구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안산그리너스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구단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등 구단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산은 하위나이트에 경기장 내 하위나이트 A보드 설치,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하위나이트는 구단에 프로틴 파우더를 지원하고 안산과 축구를 통한 상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안산 이종걸 대표는 “하위나이트와 업무협약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해 나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안산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더 행복하고 스포츠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위나이트 이주현 대표는 “안산의 대표 프로구단인 안산그리너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안산그리너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팀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약을 보여드림으로써 축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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